이에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을 갈수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듣고 사무처장님께서는 장학회 고대웅 이사장님, 이우승 이사장님께 말씀을드려 동문회 장학회에서 지원할수있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동문회 사무처에서도 후배들에게 응원차 음료수라도 찬조할수있게 행사에 도움을 주려고현 동문회 회장님이신 26대 한성권 회장님, 박상일 감사님에게 의견을 전달하여 행사지원을 준비 하던중 김덕진 교감선생님께서 장학금과 수학여행 음료수를 지원해주심에 장학회와 동문회에 큰 감사를 표하시며 이번기회에 영등포고등학교 장학회와 총동문회의 중요성과 학교와의 교류에 있어 홍보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던중 사무처에서는 후배들에게 총동문회가 직접 수학여행지에 동반하여 장학금과 간식을 제공하는것으로 결정이되어 이에 한성권 회장님께 건의하여 3월27일경 회장님의 승낙을 받아 문화체육국장 김찬수(24회), 조재원(31회) 두명이 총동문 대표로 빠듯한 일정속에서도  진행하는 것으로하여 음료수가 아닌 제주원산지인 한라봉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고, 이에 제주도에서 10여년째 감귤농장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주)제주에서 김무신(30회)동문의 도움을 받아 김무신 동문이 직접 생산하는 한라봉을 지원하기로 하여 4월 3~4일 제주도를 방문하여 후배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후배들의 숙소에 방문하여 교감선생님께서 총동문회에서 장학금과 간식을 제공하기위해서 선배님들이 제주도까지 직업오신것을 소개하는순간 후배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와 성원에 가슴 뿌듯함이 이루말할수 없을정도로 벅차오름에 총동문회의 위상을 느낀 순간이였습니다.